<한국경제 보도자료> 부산서 제10회 국제콘퍼런스 개최…"기후변화 해결책 모색"
부산시는 1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'제10회 국제콘퍼런스'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.
올해 10회째를 맞는 이 콘퍼런스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과 실천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.
행사는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 성과발표, 기조 강연, 전문가 세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.
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는 다양한 국가의 청년층이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,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고 논의했다.
기조 강연에서는 간볼드 아산자브 아시아·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(UN ESCAP) 동북아 지역사무소 소장이 발표했다.
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"이번 행사가 전 세계 미래 세대들이 기후변화 해결의 플랫폼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, 개최 의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"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