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도민뉴스라인 보도자료>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」 출정식 개최… 16개국 청년들 기후변화 해결책 논의
  • 8.26. 13:00 아스티호텔에서 개최… 16개국 60여 명의 챌린지 참가 청년 등 참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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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◈ 챌린지 참가 청년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3주간 집중토론하며 기후변화 해결책 모색… 9월 「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                위한 제10회 국제콘퍼런스」에서 최종 결과물 발표

          ◈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·부제, ‘부산 이니셔티브’의 지향 가치인 기후변화 극복 논의로 자연스럽게 참여 청년들과 국제                  콘퍼런스 참석자들의 유치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

 

□ 부산시(시장 박형준)는 어제(26일) 오후 1시 아스티호텔에서 「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」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
 

□ ‘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’는 ‘자연과 지속가능한 삶(기후변화 대응)’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미래세대들이 팀을 꾸려 함께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하고, 이를 오는 9월로 예정된 ‘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10회 국제콘퍼런스’에서 발표하는 활동이다.

○ 챌린지의 주제는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·부제, 그리고 유치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‘부산 이니셔티브’의 지향 가치와 같아 자연스럽게 참여 청년들과 국제콘퍼런스 참석자들의 유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.

 

 

□ 「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」 개요

⦁참가자격 : 만19세이상 39세 이하 전국 청년(국내외 거주 외국인 청년, 유학생 등 포함)

⦁참여규모 : 17팀(62명, 16개국)

⦁참여활동 : 팀별활동, 전문가 코칭(총6회), 제10회 국제콘퍼런스 참여(성과발표 등)

 

□ 이번 출정식은 ‘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, 2030부산세계박람회 비전 공유와 기후변화에 대한 특별강연, 향후 챌린지 활동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.

 

□ 이날 출정식에는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, 인도, 르완다 등 16개국 60여 명의 챌린지 참가 청년들과 강철호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,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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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챌린지 참여 청년들은 국제콘퍼런스까지 3주간 팀별 집중토론하며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한 다음, 최종 결과물을 ‘제10회 국제콘퍼런스’에서 발표할 예정이다.

 

○ 특히, 발표 내용을 심화‧발전시키기 위해 9명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.

 

□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“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다른 경쟁 도시들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점이 ‘부산 이니셔티브’다”라며, “부산이 제시하고 있는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기후변화 극복에 대해 다양한 국가의 미래세대들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”이라고 전했다.

 

○ 이어, “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청년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로 9월 국제콘퍼런스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하며, 도출된 아이디어가 부산 이니셔티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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